강연과 전시로 생생하게 배우는 조선왕실의 태실 문화

2022. 10. 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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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소장 김용욱)는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조선왕실의 태실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강연과 관람으로 구성된 '태(胎), 생명의 시작'행사를 10월 16일 오전 10시 고양 서삼릉(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태실 권역에서 운영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코로나19 방역 조치의 완화 이후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조선왕릉에서 일상의 즐거움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국민과 함께 살아 숨쉬는 조선왕릉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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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소장 김용욱)는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조선왕실의 태실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강연과 관람으로 구성된 ‘태(胎), 생명의 시작’행사를 10월 16일 오전 10시 고양 서삼릉(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태실 권역에서 운영한다.
* 태실: 왕실의 태반과 탯줄을 봉안한 곳

  서삼릉 태실 권역에는 태실 54기와 왕자·왕녀묘, 후궁묘, 회묘 등 총 45기의 묘가 조성되어 있으며, 궁능유적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태실 권역도 국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조선왕실의 출산 의식과 태반을 깨끗이 씻어 태 항아리에 넣는 안태의식을 소개하는 특별 강연을 들은 후 태항아리들을 관람하도록 구성해 참가자들이 조선왕실 문화와 생명 존중 인식을 알 수 있게 했다.

  조선왕릉에 관심이 있는 임산부 및 보호자 10쌍(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입장료와 체험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과 조선왕릉관리소 누리집(royaltombs.cha.go.kr), 전화(☎02-798-7242)를 통해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코로나19 방역 조치의 완화 이후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조선왕릉에서 일상의 즐거움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국민과 함께 살아 숨쉬는 조선왕릉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할 것이다.

< 2021년 서삼릉 ‘태(胎), 생명의 시작’ 행사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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