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구름 많고 한낮에도 '서늘'..내륙 산발적 비

원이다 2022. 10. 5. 10: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근 시간이 조금 지난 지금도 여전히 서늘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5도 안팎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18도에 머물며 예년기온을 5도나 밑돌겠습니다.

여기에 찬바람도 불고, 곳에 따라 비도 내리면서 체감상 더 서늘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따뜻한 겉옷으로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중부와 영남 내륙에는 5mm 미만의 약한 비가 예상되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모레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면서 영동 중북부에 최고 100mm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최고 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예년보다 2∼5도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18도, 대전과 대구 21도, 광주와 부산은 22도가 예상됩니다.

모레까지는 흐린 날씨 속에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요.

주말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한글날인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수도 있는 만큼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