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구·경북, 제조업·비제조업 동시 하락..원자재 상승·인력난·불확실성

김종엽 기자 2022. 10. 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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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9월 대구경북지역 기업경기조사(BSI) 결과'를 보면 제조업 업황BSI는 전월 대비 3p 하락한 67로 집계됐다.

대구의 업황BSI는 3p 하락한 75, 경북은 4p 하락한 65를 기록했다.

9월 비제조업 업황BSI는 68로 전월 대비 4p 하락했다.

9월 제조업 업황 전망BSI는 71로 전월 대비 2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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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 3공단 전경(뉴스1DB)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9월 대구·경북의 기업경기지수가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9월 대구경북지역 기업경기조사(BSI) 결과'를 보면 제조업 업황BSI는 전월 대비 3p 하락한 67로 집계됐다. 대구의 업황BSI는 3p 하락한 75, 경북은 4p 하락한 65를 기록했다.

업황을 부문별로 보면 매출(-19p), 생산(-7p), 자금사정·신규수주(-8p), 가동률(-5p) 전반에 걸쳐 대부분 전달보다 떨어졌다.

9월 비제조업 업황BSI는 68로 전월 대비 4p 하락했다. 대구는 2p, 경북은 5p 하락한 것이다.

비제조업 경영 애로사항은 원자재가격 상승(18.9%), 인력난·인건비 상승(15.4%), 불확실한 경제상황(14.4%) 순이다.

9월 제조업 업황 전망BSI는 71로 전월 대비 2p 하락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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