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모트 채용 플랫폼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 'G-P'로 사명 변경

조광현 2022. 10. 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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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돕고 전 세계 인재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비전 반영

업계 선도적인 글로벌 리모트 채용 플랫폼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Globalization Partners)가 사명을 ‘G-P’로 변경하고 새로운 태그라인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벽을 허물어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G-P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다.

G-P는 2012년 EOR(Employer of Record; 기록상 고용주)라는 시장을 개척했다. 이로써 기업이 해외 법인이나 자회사 설립 없이도 해외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기업의 글로벌 인재 채용을 지원해왔다. 전 세계 기업들이 원격 근무를 도입하면서 이러한 채용 방식에 대한 수요와 고객 포트폴리오는 대폭 확장됐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G-P의 브랜드는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돕고 전 세계 인재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G-P의 비전을 담고 있다.

하이디 아킨스톨(Heidi Arkinstall) G-P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G-P가 속한 업계뿐만 아니라 우리의 고객 및 경쟁사, 그리고 문화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기업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반영할 수 있는 브랜드의 역할이 중요하다. G-P의 새로운 브랜드는 G-P가 그간 이뤄온 성과뿐만 아니라, G-P의 미래와 G-P가 글로벌 채용 플랫폼을 통해 열고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G-P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국경을 뛰어넘는 비즈니스라는 개념과 시간대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인재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에서 영감을 받았다. G-P는 향후 몇 달 내로 자사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기술 플랫폼에 신규 기능을 추가해 고객 경험을 더욱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G-P의 새로운 아이덴티티 또한 이러한 전환점의 일환으로 발표됐다.

밥 카힐(Bob Cahill) G-P CEO는 “G-P의 기술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이제 다음 단계로 도약한 G-P의 성장을 브랜드에 반영하고자 했다. 새로운 브랜드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G-P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G-P의 솔루션은 인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전 세계 어디에서나 원격 팀을 확장하며 수익을 보다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장조사기관인 넬슨홀(NelsonHall)과 에베레스트 그룹(Everest Group)도 G-P를 EOR 업계 리더로 선정한 바 있다. G-P의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G-P에 대한 내용은 G-P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hyun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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