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기온 따라 여행 옷차림도 챙겨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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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상용, 이하 공사)는 기상청(청장 유희동)과 함께, 기온별 여행 옷차림을 안내하는 '꾸온꾸'를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꾸온꾸'는 '꾸밀 땐, 온도에 맞게 꾸미자'의 줄임말로, 기상청의 실시간 날씨, 온도 정보 API를 활용하여 날씨에 따른 여행지역별 옷차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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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상용, 이하 공사)는 기상청(청장 유희동)과 함께, 기온별 여행 옷차림을 안내하는 ‘꾸온꾸’를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꾸온꾸’는 ‘꾸밀 땐, 온도에 맞게 꾸미자’의 줄임말로, 기상청의 실시간 날씨, 온도 정보 API를 활용하여 날씨에 따른 여행지역별 옷차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꾸온꾸’서비스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동글(인스타그램 : k_n_n_i)’과의 협업으로 기온별 옷차림을 보다 생동감 있는 캐릭터로 선보인다.
여행 테마별 추천 옷차림과 관광지를 소개하고, 상의, 하의, 헤어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여 본인만의 여행 옷차림을 꾸며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인기 관광지를 배경화면으로 설정하여 가상으로 관광지를 경험하고, 개인이 직접 꾸민 옷차림은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에서 체험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디지털마케팅실 정기정 실장은 “최근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폰꾸(폰 꾸미기)’ 등 각종 꾸미기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일방향의 여행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관광 정보를 보다 재밌고 흥미롭게 제공하여 국내여행에 관한 관심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월 기상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여름철 해수욕장 테마날씨를 활용한 융합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오는 11월에는 기상청의 산악예보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연계하여 등산객에게 보다 직관적인 날씨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상청 빅데이터와 관광을 융합하여 여행자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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