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부산 연제구의 상권르네상스 사업.(연제구 제공)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 연제구는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상 대상은 2020년부터 2년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도모한 전국 지자체 및 우수시장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과 공개검증을 통해 선정됐다.

구는 시장경영혁신지원 및 지방비 지원을 통한 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활성화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는 2020년 상권르네상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5년 3월까지 연산교차로 일대를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hun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