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100번째 전기 배송차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 특송기업 DHL 코리아는 100번째 전기 배송차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DHL 코리아는 2050년까지 물류 현장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제로(0)를 목표로 2018년부터 전기 배송차를 배치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 특송기업 DHL 코리아는 100번째 전기 배송차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DHL 코리아는 2050년까지 물류 현장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제로(0)를 목표로 2018년부터 전기 배송차를 배치하고 있다.
DHL 코리아는 지난해 1톤(t) 전기 배송차 45대에 이어, 올해 56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있다. 연말까지 계획된 전기차 도입이 마무리되면 DHL 코리아 전체 배송차의 21%가 전기차로 대체된다. DHL 코리아는 전기 배송차 전환으로 연간 약 295t 이상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DHL 코리아는 또 전기 차량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국 23개 서비스센터에 7㎾급 전기 충전 시설 약 130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DHL 코리아는 2030년까지 배송차를 모두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물류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탈탄소화 계획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며 “전기 배송차뿐만 아니라 서비스센터, 게이트웨이 등 물류가 지나가는 모든 과정에 친환경 요소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7년 만에 中 특화폰 ‘갤럭시 C’ 출시… ‘0%대 점유율’ 탈출할까
- 정부 물러섰는데 의대 교수들 사직서 내는 네 가지 이유
- 젠틀몬스터, 年매출 6000억 돌파… 해외서 잘 나가는 韓 신명품
- 영수회담 2차 실무회동… 특검·민생지원금 등 의제 논의
- ‘뉴진스 맘’ 민희진과 하이브 갈등 속… 잔뜩 굳은 표정의 민지
- [단독] 선우은숙 측 "유영재, 프레임 아닌 명백한 강제추행..처형에 대한 예의나 지키길" 분노 (인
- 택배차·캠핑카로 자유자재… ‘스타리아+포터’ 닮은 ST1
- 굳어진 원·달러 환율 ‘1300원 시대’… “경제성장률·對中무역수지가 관건”
- “AI발 슈퍼사이클 준비”… 삼성전자, 차세대 전력 반도체 개발 인력 확대
- 로컬·빅4·정치인 3파전… 회계사 수장 선거, MZ 손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