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인수 KH그룹 "헐값매각·입찰담합 사실과 달라"
고순정 2022. 10. 5. 10:21
[KBS 강릉]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방해 혐의 수사와 관련해 인수 업체인 KH그룹이 헐값 매각과 입찰 담합 의혹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KH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여러 차례 유찰된 알펜시아리조트를 당시 다른 기업들이 제시한 가격보다 비싼 값에 인수했다며, 헐값 매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계열사 2곳이 함께 입찰에 참여하더라도 대표이사가 다를 경우 법적인 문제가 없다며 법과 절차에 따라 입찰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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