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원가압박..가맹점 상생 위해 본사가 안고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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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는 제5기 동행위원회 정기총회에서 가맹점 수익성 강화를 위해 본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BQ는 "올리브유, 소스, 파우더 등 원·부재료 가격급등과 고환율로 인해 원가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패밀리(가맹점)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패밀리 수익성 보장을 위해 이런 부분을 본사가 안고 가겠다"고 답했다.
BBQ는 1997년 본사와 가맹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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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제너시스BBQ는 제5기 동행위원회 정기총회에서 가맹점 수익성 강화를 위해 본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4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동행위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에는 30여 명의 가맹점주들과 정승욱 대표 등 사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제너시스BBQ는 먼저 지난 28일 발표한 '6대 상생정책방안'을 설명했다.
가맹점 권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르면 10월 중 가맹계약서를 전면 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3분기까지 진행한 자사 앱·E쿠폰 등을 활용한 마케팅 결과 분석 내용과 4분기 마케팅 진행 방향도 전했다.
가맹점주들은 중개수수료나 배달 수수료 등 매장을 운영하며 겪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본사 지원을 요청했다.
BBQ는 "올리브유, 소스, 파우더 등 원·부재료 가격급등과 고환율로 인해 원가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패밀리(가맹점)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패밀리 수익성 보장을 위해 이런 부분을 본사가 안고 가겠다"고 답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이사회 의장도 "패밀리 사장님들이 안정적으로 더 높은 매출을 낼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데 더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BBQ는 1997년 본사와 가맹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2017년부터 이를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켰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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