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3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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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5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총 5개 사업 ▲활기찬 내일을 위한 일자리 컨설팅 ▲공공 체육시설 내 종목별 운동 지도 ▲고독생 취약계층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지원체계 구축 ▲지역특화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아름다운 당항포관광지 정원 가꾸기 등이며, 군은 총 14명의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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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개 사업, 국비 1억 7000만원 확보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5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퇴직한 전문인력에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총 5개 사업 ▲활기찬 내일을 위한 일자리 컨설팅 ▲공공 체육시설 내 종목별 운동 지도 ▲고독생 취약계층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지원체계 구축 ▲지역특화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아름다운 당항포관광지 정원 가꾸기 등이며, 군은 총 14명의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대상자는 해당 업무에 3년 이상의 경력이 있거나 국가기술자격의 산업기사 등 공인 자격을 소지하고 만 5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신중년으로, 자세한 모집 일정은 사업별로 내년도 1월경 군 홈페이지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인구 고령화 현상으로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퇴직 이후에도 계속해서 일하기를 원하는 신중년이 늘어나는 추세이다”며 “신중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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