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1위' 알카라스, 66위 고팡에 덜미.. 1회전 탈락

송혜남 기자 2022. 10. 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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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남자 프로테니스협회(ATP) 투어 US오픈 우승 이후 첫 대회에서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알카라스는 4일(한국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ATP투어 아스타나오픈 32강전에서 다비드 고팡(66위·벨기에)에 세트스코어 0-2(5-7 3-6)로 패했다.

지난달 11일 막을 내린 US오픈에서 우승하며 최연소 세계 1위에 등극한 알카라스는 "힘든 경기였다"며 "고팡이 정말 잘했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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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최연소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ATP투어 아스타나오픈 1회전에서 탈락했다. /사진=로이터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남자 프로테니스협회(ATP) 투어 US오픈 우승 이후 첫 대회에서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알카라스는 4일(한국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ATP투어 아스타나오픈 32강전에서 다비드 고팡(66위·벨기에)에 세트스코어 0-2(5-7 3-6)로 패했다. 지난달 11일 막을 내린 US오픈에서 우승하며 최연소 세계 1위에 등극한 알카라스는 "힘든 경기였다"며 "고팡이 정말 잘했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이 경기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US오픈 우승자를 꺾은 고팡은 "큰 무대 그리고 많은 관중 앞에서 세계 1위와 경기할 땐 최고의 경기력을 뽐낼 수 있는 엄청난 힘이 생긴다"며 "나는 오늘 최선을 다해야 했고 실제로 그랬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같은날 다닐 메드베데프(4위·러시아)는 알베르트 라모스 비놀라(40위·스페인)에 2-0(6-3 6-1)으로 승리했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는 와일드카드 미하일 쿠쿠쉬킨(221위·카자흐스탄)을 상대로 2-0(6-3 6-4)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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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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