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대 아파트 브랜드 톱3 래미안·자이·포레나"

김치연 2022. 10. 5.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비자가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것으로 꼽은 아파트 브랜드 상위 3곳에 삼성물산 '래미안', GS건설 '자이', 한화건설 '포레나'가 선정됐다.

부동산R114는 메트릭스리서치와 지난달 7∼23일 전국 2천992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래미안(18.2%), 자이(14.7%), 포레나(11.5%)가 톱3에 이름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R114 브랜드 이미지 설문
"성장기대 아파트 브랜드 톱3 래미안·자이·포레나" [삼성물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소비자가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것으로 꼽은 아파트 브랜드 상위 3곳에 삼성물산 '래미안', GS건설 '자이', 한화건설 '포레나'가 선정됐다.

부동산R114는 메트릭스리서치와 지난달 7∼23일 전국 2천992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래미안(18.2%), 자이(14.7%), 포레나(11.5%)가 톱3에 이름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더샵'(8.1%)과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7.0%) 등도 상위 5곳에 포함됐다.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순위 [부동산R114 제공]

조사 결과 래미안, 자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푸르지오, 롯데캐슬, 아이파크 등 오랜 기간 소비자에게 반복적으로 인식된 기존 브랜드는 고급스러움·프리미엄·믿음·신뢰 등 항목에서 신규 브랜드보다 높은 응답을 받으며 우위를 점했다.

상대적으로 신규 브랜드에 속하는 포레나, 더샵, 써밋, 디에트르는 기존 브랜드보다 세련됨·합리적·고객지향 등 이미지에서 강점을 보였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브랜드 이미지가 안착하는 과정에서 초기에는 세련되거나 합리적으로 평가됐던 이미지가 일정 궤도가 오른 이후에는 점차 고급 브랜드로 변화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기준 시공 능력 20위권 건설사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79%포인트다.

chi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