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브랜드 성장성 TOP3 '래미안·자이·포레나'

김송이 기자 2022. 10. 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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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동산R114는 매트릭스리서치와 지난달 7일~23일 전국에 거주하는 2992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로 래미안, 자이, 포레나 등이 선택됐다고 밝혔다.

포레, 더샵, '써밋', '디에트르' 등 브랜드 사용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브랜드들은 세련된, 합리적, 고객지향 등의 이미지에서 상대적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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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로 삼성물산의 ‘래미안, GS건설의 ‘자이’, 한화건설의 ‘포레나’가 꼽혔다.

삼성물산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 BI. / 삼성물산

5일 부동산R114는 매트릭스리서치와 지난달 7일~23일 전국에 거주하는 2992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로 래미안, 자이, 포레나 등이 선택됐다고 밝혔다.

이외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포스코건설 ‘더샵’ 등이 상위 5곳에 들었다.

래미안, 자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푸르지오, 롯데캐슬, 아이파’처럼 오랜 기간 소비자에게 반복적으로 인식된 브랜드들은 고급스러움과 프리미엄, 믿음·신뢰 등의 이미지 분류에서 상대적 우위를 차지했다.

포레, 더샵, ‘써밋’, ‘디에트르’ 등 브랜드 사용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브랜드들은 세련된, 합리적, 고객지향 등의 이미지에서 상대적 우위를 점했다. 특히 포레나는 세련된 이미지에 대한 응답이 높았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브랜드 이미지가 안착하는 과정에서 초기에는 세련되거나 합리적으로 평가됐던 이미지가 일정 궤도에 오른 이후에는 점차 고급브랜드로 변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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