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정동환 연극 '두 교황' 6회 연장..10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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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에이콤은 당초 오는 23일 폐막 예정이던 연극 '두 교황'이 공연을 6회 연장, 10월 30일까지 한 주 더 공연한다고 밝혔다.
6회 연장 공연은 '베네딕토 16세' 역의 신구와 '프린치스코' 역의 정동환이 이어나간다.
국내 초연하는 연극 '두 교황'은 정반대 성격과 성향을 가진 두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프란치스코의 실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신구와 서인석, 서상원이 베네딕토 16세, 정동환과 남명렬이 프란치스코 역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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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연하는 연극 '두 교황'은 정반대 성격과 성향을 가진 두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프란치스코의 실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틀림이 아닌 다름'은 무엇인지 질문하며 위트 있는 대사와 따스한 음악으로 관객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신구는 극중 베네딕토 16세와 같은 나이로, 교황 그 자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관록이 깃든 연기로 몰입감을 준다. 정동환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연기로 프란치스코의 진보적 면모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브리지타 수녀' 역은 정수영, '소피아 수녀' 역은 정재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역은 조휘가 맡는다.
'두 교황'은 2019년 6월 영국 로열앤던게이트에서 연극으로 초연됐고, 2019년 12월에는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로도 공개됐다. 이번 공연은 신구와 서인석, 서상원이 베네딕토 16세, 정동환과 남명렬이 프란치스코 역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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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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