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서 아웃도어 스포츠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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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스포츠 페스티벌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가 이달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연다.
액션캠 브랜드 고프로(GoPro)가 미국에서 개최하는 '고프로 마운틴 게임' 2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스핀 오프 행사다.
고프로 마운틴 게임은 프로 선수나 생활 스포츠인, 어린이 동반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즐기는 미국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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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 용평리조트서 일원서 열려
트레일 러닝, 클라이밍 등 종목별 대회
요가 등 일반 참가자 프로그램도 운영
고프로 마운틴 게임은 프로 선수나 생활 스포츠인, 어린이 동반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즐기는 미국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축제다. 고프로가 미국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 여는 포레스트 리그는 용평리조트를 비롯해 러너킹, 모어코리아, 스트라이더 코리아, 한국어질리티 연합, 무호TV 등이 협력사로 참여한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가 콘셉트인 포레스트 리그의 메인 테마는 ‘액션’과 ‘숲’이다. 트레일 러닝, 산악 자전거 다운힐, 스포츠 클라이밍,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등 종목별 대회가 이틀간 펼쳐진다. 반려견 동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어질리티 대회, 도그 트레일 대회도 예정돼 있다.
요가 클래스와 인기 여행 유튜버 채코제를 초청하는 토크쇼는 일반 참가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영상 촬영과 제작에 관심있는 참가자라면 고프로 액션캠 사용법과 영상 제작 노하우를 알려주는 클래스 세션을 이용해도 좋다. 축제 기간 현장에선 누구나 고프로 최신 제품을 당일 대여해 직접 사용해 볼 수도 있다.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 종목별 참가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고프로 최신 플래그십 카메라 히어로11 블랙 시리즈를 준다. 행사 현장에선 일반 참가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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