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침기온 어제보다 8도 뚝 떨어져..낮 최고 2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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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제주의 아침기온도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주요 지점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17.7도, 서귀포(남부) 20.5도, 성산(동부) 16.7도, 고산(서부) 17.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도 20~24도에 머물러 전날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할 전망이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내외, 낮 최고기온은 20~21도로 이날과 비슷하거나 더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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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제주의 아침기온도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주요 지점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17.7도, 서귀포(남부) 20.5도, 성산(동부) 16.7도, 고산(서부) 17.5도 등이다.
22~24도에 머물렀던 전날 기온에 비해 최대 8도가량 하강했다.
낮 최고기온도 20~24도에 머물러 전날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할 전망이다.
산지와 추자도에 발효됐던 강풍특보는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해제됐으나 제주 곳곳에 바람이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내외, 낮 최고기온은 20~21도로 이날과 비슷하거나 더 낮겠다.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 전해상에서도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고 4.0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겠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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