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결국 해냈다! 62호 홈런 폭발 AL 신기록.. 허용투수 텍사스 티노코

한동훈 2022. 10. 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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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드디어 시즌 62호 아치를 그렸다.

저지는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슥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저지는 1회초 리드오프 홈런으로 대기록을 완성했다.

저지는 9월 29일 토론토전에 시즌 61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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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드디어 시즌 62호 아치를 그렸다. 양키스 프랜차이즈 신기록이자 아메리칸리그 신기록, 그리고 약물 의혹 없는 청정타자 신기록이다.

저지는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슥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저지는 1회초 리드오프 홈런으로 대기록을 완성했다. 텍사스 선발 제주스 티노코를 상대로 침묵을 깼다. 1스트라이크 1볼에서 3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6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저지는 9월 29일 토론토전에 시즌 61호 홈런을 기록했다. 1961년 로저 매리스의 61개와 타이를 이뤘다.

하지만 이후 저지는 상대 투수들의 집중 견제에 시달렸다. 정면승부를 당연하게 피했다. 저지는 한 경기에 볼넷을 4개나 골라서 나가는 등 방망이를 휘두를 기회가 없었다. 양키스도 어느덧 잔여경기가 2경기로 줄어들며 신기록 희망은 점차 사라졌다.

저지는 실망시키지 않았다. 티노코의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슬라이더가 한복판에 몰렸다. 티노코도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한 듯 타구를 응시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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