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세단 기아 'K9 연식변경' 모습은?
서진우 2022. 10. 5. 09:27
기아 고급 세단 'K9'의 연식변경 모델인 '더 2023 K9'이 출시돼 6일부터 정식 판매된다. 고급감을 강화하는 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일부 선택 패키지에 고객 선호 기능을 추가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이번 K9에 신규 사양인 메탈 페달과 차량 내·외부 미세먼지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걸러주는 항균 처리 고성능 콤비 필터를 모든 트림(등급)에 기본화했다.
인기 품목을 조합한 '베스트셀렉션Ⅰ' 패키지에는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추가해 눈길을 끈다. 이 패키지는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포함해 모니터링 팩, 컴포트 팩, 19인치 휠·타이어,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륜구동으로 구성되며 3.8 가솔린과 3.3 가솔린 터보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기아는 차량을 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하는 실내·외 차량 보호 필름 패키지도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 새로 운영한다. 패키지 선택 시 차량의 ▲전면 범퍼 사이드와 하단, 후면 범퍼 사이드와 상단, 사이드 미러, 도어 스텝, 전·후석 도어 중앙부와 실내 디스플레이에 보호 필름이 부착된다.
더 2023 K9의 가격은 3.8 가솔린 모델 플래티넘 5772만원, 마스터즈 7215만원이며 3.3 가솔린 터보 모델 플래티넘 6420만원, 마스터즈 7687만원이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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