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클래스101 손잡고 브런치북 'AI VOD'로 제작

김윤수 기자 2022. 10. 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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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출판 플랫폼 브런치 작가들의 콘텐츠 유통 채널을 넓히기 위해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과 손잡고 '인공지능(AI) VOD 클래스'를 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는 브런치북의 유통채널을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에 이어 AI VOD 클래스로 확장한다.

클래스101 웹사이트와 앱 내 '브런치북 AI 클래스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구매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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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AI 클래스 프로젝트. /사진 제공=클래스101
[서울경제]

카카오는 출판 플랫폼 브런치 작가들의 콘텐츠 유통 채널을 넓히기 위해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과 손잡고 ‘인공지능(AI) VOD 클래스’를 제작한다고 5일 밝혔다.

AI VOD 클래스는 AI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만든 클래스101 강의다. 카카오는 브런치북의 유통채널을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에 이어 AI VOD 클래스로 확장한다. 지난 2월 양사는 ‘브런치북 AI 클래스 프로젝트’를 진행, 응모작 3500여편 중 8편을 최종 선정했다. 클래스101 웹사이트와 앱 내 ‘브런치북 AI 클래스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구매해 시청할 수 있다.

수상작은 ▲글로벌 기업에서 배운 데이터 사이언스 실무 인사이트 ▲입문부터 심화, 한큐에 끝내는 ETF의 세상 ▲ 메모가 삶을 바꾼다! 메모에 관한 모든 것 ▲말만 다르게 해도 인생이 바뀐다! 외국인 남편 덕분에 배운 자존감 대화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오성진 카카오 스토리기획파트장은 “A원석의 브런치북이 다양한 2차 저작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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