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청각장애 학생에게 인공와우 시술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교육청이 5일 청각장애 학생들에게 학습권, 교육권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인공와우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 지원으로 청각장애 학생이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사회성이 신장되고 학습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각장애 학생 맞춤형 지원단을 구성해 인공와우 시술비 뿐 아니라 인공와우 관련 내외부 장치와 보청기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20~30명 내외의 청각장애 학생을 선정해 지원하고 매년 꾸준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5일 청각장애 학생들에게 학습권, 교육권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인공와우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공와우 시술은 보청기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청력이 저하된 사람들의 달팽이관에 인공와우를 이식해 소리를 찾아주는 시술이다.
경북교육청은 이 지원으로 청각장애 학생이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사회성이 신장되고 학습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각장애 학생 맞춤형 지원단을 구성해 인공와우 시술비 뿐 아니라 인공와우 관련 내외부 장치와 보청기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20~30명 내외의 청각장애 학생을 선정해 지원하고 매년 꾸준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경옥 경북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청각장애 학생들이 비장애 학생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학부모의 재정적 부담도 줄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민수 子 윤후, 美 명문대 합격…마이클 조던 동문 된다
- '최민환과 이혼' 율희 "혼자 사는 모든 부분 만족"
- 19살때 납치돼 14년간 성노예…"수천번 강간 당해"
- 허웅 前 여친 측근 "업소녀 아냐…마약 투약했던 건 사실"
- 여에스더, 73억 강남 자택 공개…"빚 많이 내서 샀다"
- 안문숙, 8세연하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올해 결혼운"
- 무속인 된 박철, 전처 옥소리와 똑 닮은 딸 공개
- 김성은 "정조국과 15년 동안 떨어져 지내, 힘들었던 시간"[화보]
- 효민, 비키니로 뽐낸 글래머 몸매…거침없는 섹시美
- '미달이' 김성은, 오늘 결혼 "예비신랑은 용기 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