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청각장애 학생에게 인공와우 시술비 지원

류상현 2022. 10. 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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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5일 청각장애 학생들에게 학습권, 교육권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인공와우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 지원으로 청각장애 학생이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사회성이 신장되고 학습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각장애 학생 맞춤형 지원단을 구성해 인공와우 시술비 뿐 아니라 인공와우 관련 내외부 장치와 보청기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20~30명 내외의 청각장애 학생을 선정해 지원하고 매년 꾸준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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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5일 청각장애 학생들에게 학습권, 교육권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인공와우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공와우 시술은 보청기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청력이 저하된 사람들의 달팽이관에 인공와우를 이식해 소리를 찾아주는 시술이다.

경북교육청은 이 지원으로 청각장애 학생이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사회성이 신장되고 학습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각장애 학생 맞춤형 지원단을 구성해 인공와우 시술비 뿐 아니라 인공와우 관련 내외부 장치와 보청기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20~30명 내외의 청각장애 학생을 선정해 지원하고 매년 꾸준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경옥 경북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청각장애 학생들이 비장애 학생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학부모의 재정적 부담도 줄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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