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 누적매출 5천억 돌파"

송연주 2022. 10. 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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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은행잎추출물 혈액순환·인지기능 개선제 '기넥신'의 누적 매출이 지난 9월 기준 500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기넥신은 은행잎에 들어있는 '징코 플라본 글라이코사이드'라는 성분을 통해 ▲혈액점도 저하 ▲혈관확장 ▲혈관 탄력성강화라 등 3대 혈관 보호작용을 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기넥신은 지난해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38%를 기록하며 20년 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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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의 은행잎추출물 혈액순환·인지기능 개선제 ‘기넥신’이 출시 30년만에 누적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 SK케미칼 구성원들이 기넥신 매출 5000억원을 축하하는 사내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SK케미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SK케미칼은 은행잎추출물 혈액순환·인지기능 개선제 ‘기넥신’의 누적 매출이 지난 9월 기준 500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기넥신은 1992년 2월 국내에 처음 발매된 이후 30년만에 5000억원을 돌파했다.

기넥신은 은행잎에 들어있는 ‘징코 플라본 글라이코사이드’라는 성분을 통해 ▲혈액점도 저하 ▲혈관확장 ▲혈관 탄력성강화라 등 3대 혈관 보호작용을 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기넥신은 지난해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38%를 기록하며 20년 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고용량을 복용할 경우 혈액순환 개선 효과 외에도 기억력 감퇴 개선 및 집중력 저하 개선 효과가 입증되면서 지난해 3월에는 기넥신 240㎎ 고용량도 출시됐다.

SK케미칼은 치매예방 활동에도 나섰다. 지난 5월 SK케미칼 공식 카카오톡 계정을 오픈한 이후 이용자들에게 기억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콘텐츠를 공개해 왔다.

전광현 SK케미칼 사장은 “앞으로도 제품을 통한 건강 증진뿐 아니라 ESG 활동을 통해서도 치매 같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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