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방산 부문 물적분할 철회 소식에 3%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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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이 방산 부문 물적분할 결정을 철회한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풍산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분할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7일 풍산은 이사회에서 방산 부문을 물적 분할해 비상장 신설법인 '풍산디펜스(가칭)'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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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이 방산 부문 물적분할 결정을 철회한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풍산은 전일 대비 850원(3.22%) 오른 2만72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풍산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분할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7일 풍산은 이사회에서 방산 부문을 물적 분할해 비상장 신설법인 '풍산디펜스(가칭)'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달 31일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오는 12월 1일 신설법인을 출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알짜 사업부 분할 소식에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결국 분할 철회를 결정했다.
풍산은 "최근 정부와 관계 당국의 물적분할 관련 제도 개선 추진 및 향후 일반주주 권익 제고를 위한 주주보호정책 전개 방향 등을 감안했다"며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분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신중한 검토 및 논의를 가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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