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르세라핌 김채원, 집에서 자고 간다"..최성민, 동생 최예나 친구들과 '찐친'('호적메이트')

김지원 2022. 10. 5.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성민이 최예나의 친구들인 아이즈원 출신 가수들과 돈독한 사이를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최예나, 최성민 남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최성민은 최예나에게 "먹고 싶은 거 먹자. 오빠가 쏘겠다"며 든든한 모습을 드러냈다.

최예나는 '오빠가 쏜다'라는 한 마디에 소곱창, 물회, 피자 등 음식 주문을 계속 이어가 최성민을 당황하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MBC '호적메이트' 영상 캡처



최성민이 최예나의 친구들인 아이즈원 출신 가수들과 돈독한 사이를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최예나, 최성민 남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최성민은 월급을 탄 기념으로 한 턱을 냈다. 그간 활동으로 인해 고된 식단 조절을 해왔던 동생 최예나를 위해 특별히 지갑을 연 것. 최성민은 최예나에게 "먹고 싶은 거 먹자. 오빠가 쏘겠다"며 든든한 모습을 드러냈다. 메뉴를 두고 고민하는 최예나에게 "다 시켜라"라며 대인배 면모를 뽐냈다.

최예나는 '오빠가 쏜다'라는 한 마디에 소곱창, 물회, 피자 등 음식 주문을 계속 이어가 최성민을 당황하게 했다. 최예나는 "활동할 때 피자가 너무 먹고 싶었다. 나 먹고 싶은 거만 먹을 거다. 이상한 거 시켰다고 뭐라고 하지 마라. 나는 고구마 피자만 먹을 거다"며 최성민과 상반된 입맛으로 웃음을 안겼다.

최성민은 최예나에게 "하고 싶은 것 있냐"고 물었다. 최예나는 "나 애들 보고 싶다"며 친구들을 언급했다. 최성민은 "네 친구가 다 내 친구"라며 웃었다. 최예나 "왜 내 친구와 더 친한 거냐. (유)선호는 왜 오빠 카페에 가냐"고 했다. 최성민은 "자꾸 일하는데 찾아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예나는 "이틀 전에도 우리 집에 (조)유리 왔다 갔다. 유리와 같이 카페 가지 않았냐. (김)채원이도 가끔씩 와서 자고 간다"고 했다. 조유리와 르세라핌 김채원은 최예나와 아이즈원으로 함께 활동한 멤버들. 최성민은 "채원이는 진짜 월세 내야 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최예나는 "민주와 유진이도 최근에 왔었다"고 말했다.

최예나는 "집에서 항상 놀다 보니 오빠도 같이 보게 된다. 옛날에는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자주 보니 '또 왔니?' 이런 느낌이다"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딘딘은 "동생 친구면 이성으로 못 느낄 것 같다. 널브러져 있고 싶을 거 같다"고 말했다. 조준호는 "둘이 사이 좋은 거 하나도 안 부러웠는데, 이 얘기 듣고는 부럽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