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둔 반려동물 '펫토이'가 놀아준대요

김나인 2022. 10. 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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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위해 신규 스마트홈 서비스인 '펫토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펫토이'는 간식이 담긴 장난감 공을 실시간·원격으로 내보내 반려동물이 놀면서 훈련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호자는 간식을 숨긴 노즈워크 전용 공을 펫토이에 넣고, U+스마트홈 앱이나 기기 후면 버튼을 조작해 공놀이를 시작할 수 있다.

홈 CCTV인 'AI 맘카'를 연결하면 반려동물이 펫토이와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실시간이나 녹화 영상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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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실시간·원격케어 서비스
5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모델들이 국내 300만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위한 신규 스마트홈 서비스 '펫토이'를 선보이고 있다. 박동욱기자 fufus@
펫토이.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위해 신규 스마트홈 서비스인 '펫토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펫토이'는 간식이 담긴 장난감 공을 실시간·원격으로 내보내 반려동물이 놀면서 훈련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품 사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 LG유플러스는 반려견 전문가인 이찬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과 협업해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와 훈련을 한 번에 제공하는 종합 케어 서비스를 개발했다.

보호자는 간식을 숨긴 노즈워크 전용 공을 펫토이에 넣고, U+스마트홈 앱이나 기기 후면 버튼을 조작해 공놀이를 시작할 수 있다. 놀이 난이도도 조정할 수 있다. 공을 분리해 간식을 찾는 기본형 놀이공 외에도 △놀이 공 내부 구조물에 간식이 끼워져 있는 '미로형' △반려동물이 공을 굴려야 간식이 밖으로 나오는 '굴림형' △액상형 간식을 공 표면에 묻힌 '츄르형' 등 다양한 형태의 공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와 함께 반려동물이 생활 소음에 익숙해지도록 훈련할 수도 있다. 펫토이의 '훈련 알림음' 기능을 활용하면 공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 초인종·발소리 등 생활 소음이 재생된다. 외출 시에도 전용 앱을 활용해 반려동물과 놀아 줄 수 있다. 보호자는 U+스마트홈 앱에서 예약 시간 설정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공놀이를 시작할 수 있다. 홈 CCTV인 'AI 맘카'를 연결하면 반려동물이 펫토이와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실시간이나 녹화 영상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펫토이는 월 1만1000원(3년 약정기준)의 신규 스마트홈 요금제인 '펫케어 스탠다드'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초고속인터넷 또는 5만원대 이상 모바일 요금제와 결합하면 매월 2200원(3년 약정)을 할인 받아 8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염상필 LG유플러스 홈IoT사업담당은 "앞으로도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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