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진, 배신의 끝→서출구 응원 얻지 못했다 "착잡"(펜트하우스)

이슬기 2022. 10. 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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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장명진이 서출구의 응원을 원했다.

10월 4일 방송된 채널A '펜트하우스'에서는 최후의 4인이 된 탈북자 출신의 장명진, '카이스트 재학생' 이시윤, 'S대 출신 변호사 겸 전략가' 임현서, '드랙 아티스트' 지반이 '돈의 무게' 미션을 이어갔다.

장명진은 마지막 순간에 서출구를 배신하는 선택을 했지만, 여전히 서출구의 응원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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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펜트하우스' 장명진이 서출구의 응원을 원했다.

10월 4일 방송된 채널A ‘펜트하우스’에서는 최후의 4인이 된 탈북자 출신의 장명진, ‘카이스트 재학생’ 이시윤, ‘S대 출신 변호사 겸 전략가’ 임현서, ‘드랙 아티스트’ 지반이 ‘돈의 무게’ 미션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3시간 6분을 버틴 이시윤이 제일 먼저 탈락하며 펜트하우스를 떠났다. 남겨진 세 사람 중 우승자에게 이시윤의 상금 2440만원이 주어지는 가운데, 사투가 계속됐다.

최후의 3인이 된 장명진 지반 임현서에게는 ‘티본스테이크’와 함께하는 최고급 만찬이 제공됐다. 강제 1일 1식을 하며 배고픔을 견뎌온 이들은 행복한 만찬을 즐겼고, 마스터 유진은 “탈락한 7인의 음성 메시지를 준비했다”라며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장명진은 마지막 순간에 서출구를 배신하는 선택을 했지만, 여전히 서출구의 응원을 바랐다. 하지만 서출구는 “현서 씨를 응원하고 싶다. 가장 최고의 판을 짰다”라며 같은 전략가인 임현서를 지지했다.

뜻밖에도 장명진의 배신으로 서출구와 함께 탈락하게 된 이루안이 “장명진 씨가 미웠는데, 이전부터 좋아하고 응원했던 부분이 있어서 우승했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남겼다.

장명진은 “제 선택에 후회는 없지만 착잡하다”며 메시지를 들었다. 한편, 지반의 ‘영혼의 짝꿍’이었던 낸시랭은 “꼭 우승해. 나의 꿈이고 그게 너의 꿈이다”라는 애정 어린 응원을 지반에게 전했다.

(사진=채널A '펜트하우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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