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 대 값" 이국주, 배달어플 주문금액만 2200만원↑(신발벗고)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차 한 대 값 식비를 고백했다.

10월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장영란, 김호영,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인생숫자 '2200'에 대해 "월 식비는 아니고 2019년도 배달음식어플에서 총 주문금액을 봤는데 그때 2200만원이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기에 포함 안 된 식비가 있다. 제가 중국음식 되게 좋아하지 않나. (코미디) 회의를 일주일에 세 번 하는데 3번 다 중국음식 시킨다. 그건 전화로 주문한다. 한 번 시킬 때마다 못해서 8만원에서 12만원 사이로 시킨다. 그러면 누락된 게 많은 것"이라며 2200만원이 훨씬 넘는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대박이다 진짜. 2200만원이면 차 한 대 값인데"라며 남다른 식비 스케일에 감탄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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