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투자받은 다임리서치, 100억 규모 시리즈A 유치

김윤수 기자 2022. 10. 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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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스타트업 투자전문조직 D2SF가 투자했던 다임리서치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다임리서치는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으로 스마트팩토리(지능형 공장) 로봇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네이버는 올해 초 20억 원 규모의 다임리서치 프리시리즈A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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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용 군집로봇 제어 기술 보유
다임리서치 로고. /사진 제공=네이버
[서울경제]

네이버는 스타트업 투자전문조직 D2SF가 투자했던 다임리서치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다임리서치는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으로 스마트팩토리(지능형 공장) 로봇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1000대 이상의 군집로봇을 통합 제어하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 2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해 성장 중이다. 네이버는 올해 초 20억 원 규모의 다임리서치 프리시리즈A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스톤브릿지벤처스와 신규 투자사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다임리서치는 120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다임리서치는 투자금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 특히 미국 보스턴에 연구개발(R&D)센터를 세우고 매사추세츠공대(MIT)와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고 네이버는 전했다.

장영재 다임리서치 대표는 “제조 현장의 디지털전환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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