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은평구에 '하우스디' 공급..서울 첫 도시정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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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의 건설계열사인 대보건설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보건설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6만여 가구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은평구 최고의 명품 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서울과 수도권, 전국 각지에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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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의 건설계열사인 대보건설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보건설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성락타운 소규모재건축은 은평구 신사동 261-20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총 125가구(일반분양 4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약 24개월이다. 이곳은 신탁형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5월 교보자산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
단지 반경 2㎞ 내에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2곳이 있으며, 인근에 구산근린공원과 봉산이 있다. 도보 15분 내에 6호선 응암역이 있고 향후 GTX-A도 개통된다.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대보건설은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출시하며 도시정비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에만 5건, 지난해부터는 총 8건을 수주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6만여 가구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은평구 최고의 명품 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서울과 수도권, 전국 각지에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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