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빌보드 핫100 6주 연속 차트인

박설이 2022. 10. 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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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빌보드에 6주 연속 차트인했다.

미국 빌보드가 4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의 타이틀곡 'Shut Down'과 선공개곡 'Pink Venom'은 핫100 차트에서 각각 67위, 87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는 정규 2집 'BORN PINK'가 4위에 안착하며 2주 연속 톱5를 지켰다.

블랙핑크는 빌보드 외 각종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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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블랙핑크가 빌보드에 6주 연속 차트인했다.

미국 빌보드가 4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의 타이틀곡 'Shut Down'과 선공개곡 'Pink Venom'은 핫100 차트에서 각각 67위, 87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25위로 진입했던 'Shut Down'과 더불어 'Pink Venom'이 6주 간 자리를 지킨 것. 특히 'Pink Venom'은 발매 첫 주 K팝 걸그룹 단일곡 최고 순위인 22위에 올라 꾸준히 상위권에서 저력을 과시해왔다.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순위를 정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Excl. U.S.) 차트에서 지난주 각각 1위, 2위를 석권했던 'Shut Down'과 'Pink Venom'은 이번에도 4위, 10위에 오르며 톱10 유지에 성공했다.

또 다른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는 정규 2집 'BORN PINK'가 4위에 안착하며 2주 연속 톱5를 지켰다. 앞서 이 앨범은 전 세계 여성 그룹으로서 약 14년 5개월 만에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블랙핑크는 빌보드 외 각종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 빌보드와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차트, 세계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인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 모두 정상을 밟았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의 여정을 시작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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