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소비자물가 5.6% 상승..두 달째 오름폭 축소

보도국 2022. 10. 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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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상승폭이 두 달 연속 둔화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93으로 지난해 9월보다 5.6% 상승했습니다.

이는 8월 상승률 5.7% 보다 0.1%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7월 6.3%로 정점을 찍은 뒤 두 달째 상승세가 꺾인 모습입니다.

품목별로는 공공요금 인상 여파로 전기ㆍ가스ㆍ수도비가 14.6% 급등했고, 공업제품이 6.7% 올랐습니다.

농축수산물 역시 6.2%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특히 배추와 무는 1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자물가 #공공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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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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