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예능 촬영 중 비행기 추락 "의식 차리니 중환자"(외식하는 날)[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10. 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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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버스킹' 김원준이 과거 비행기 추락사고를 언급했다.

10월 4일 방송된 SBS FiL '외식하는 날 버스킹' 10회에는 가수 김원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김원준에게 "7집 활동하던 당시에 사고가 있었다고? 어떤 사고였는지?"라고 물었다.

김원준은 "'극과 극 체험'이라는 게 있었다. 남희석, 박수홍 형님이 진행하시던. 나는 거기서 가장 싼 비행기를 타는 거였고, 상대는 가장 비싼 비행기를 타는 거였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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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외식하는 날 버스킹’ 김원준이 과거 비행기 추락사고를 언급했다.

10월 4일 방송된 SBS FiL ‘외식하는 날 버스킹’ 10회에는 가수 김원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김원준에게 "7집 활동하던 당시에 사고가 있었다고? 어떤 사고였는지?"라고 물었다.

김원준은 "'극과 극 체험'이라는 게 있었다. 남희석, 박수홍 형님이 진행하시던. 나는 거기서 가장 싼 비행기를 타는 거였고, 상대는 가장 비싼 비행기를 타는 거였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때 조종사가 절대 추락할 일 없다고 했다. 확률이 백만 분의 일이래. 그래서 비행기를 탔는데 비행 후 착륙할 때 맞바람에 힘없이 꺽인 거야. 그냥 밑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김원준은 "의식을 잃은 후 눈을 뜨니까 중환자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목에 깁스 후 7집 활동을 했다. 진짜 큰일 날 뻔했다. 그게 제 마지막일 수도 있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SBS FiL ‘외식하는 날 버스킹’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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