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홍대에 '아마존 팝업 스토어'..캠핑용품 판매

11월 7일까지 'T팩토리' 내 체험형 공간 마련

11번가, 홍대에 '아마존 팝업 스토어' 오픈.(11번가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해외직구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마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11월 7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의 SK텔레콤 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 내 마련됐다. 캠핑장 분위기를 구현해 방문 고객이 다양한 캠핑 상품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다.

영역에 따라 △캠핑도구(텐트, 캠핑 의자, 폴딩 테이블, 야외용 화덕 등) △캠핑 식기구(프라이팬, 스테인리스 컵 등) △캠핑 음식(토르티야 칩, 초콜릿 칩 쿠키, 아몬드 등)부터 블루투스 스피커, 폴라로이드 등 디지털 기기들을 전시했다.

11번가는 아마존 팝업 스토어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곳곳에 마련된 QR코드를 통해 10% 할인쿠폰(최대 2만원)을 발급한다. 또 쿠폰 다운로드 고객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2매'(20명), '즉석 카메라'(1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팝업 스토어 방문 인증 게시글 등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등록한 고객(1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