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신지는 내 팬클럽 지부장 출신..질서 잡았다"(외식하는 날)[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10. 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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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버스킹' 김원준이 코요태 신지와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10월 4일 방송된 SBS FiL '외식하는 날 버스킹' 10회에는 가수 김원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명훈은 김원준의 인기를 이야기하던 중 "그 당시 팬이 연예인이 된 분도 있는지?"라고 물었다.

김원준은 "신지"라고 외친 그에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정확히 말하면 인천 지부 팬클럽 회장. 그때는 팬클럽이 지역별로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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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외식하는 날 버스킹’ 김원준이 코요태 신지와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10월 4일 방송된 SBS FiL ‘외식하는 날 버스킹’ 10회에는 가수 김원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명훈은 김원준의 인기를 이야기하던 중 "그 당시 팬이 연예인이 된 분도 있는지?"라고 물었다.

김원준은 "있지"라고 답하면서 "저는 이지선으로 부르는데 유명한 혼성 그룹의 메인 보컬이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정답을 맞춘 건 김준현이었다. 김원준은 "신지"라고 외친 그에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정확히 말하면 인천 지부 팬클럽 회장. 그때는 팬클럽이 지역별로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원준은 "이런 얘기 해도 되나? 신지가 기억이 남는 게, 기다란 막대기 같은 거를 휘저으면서 앉으라고 질서를 잡았었다"며 과거를 추억했다.

그는 "어린 친구가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노래 부르는데 너무 빨려 들었다. 데뷔한다고 임원 못한다고 할 때 축하했었다"며 신지의 성공을 대견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SBS FiL ‘외식하는 날 버스킹’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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