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머사이언스, 165억 CB발행 결정 "신약 임상비용 확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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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머 플랫폼 기술 기업 압타머사이언스는 혁신 신약개발 임상 비용 확보를 위해 16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압타머사이언스 관계자는 "항암제(AST-201) 개발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원재료 확보 등에 직면해 당초 계획한 일정보다 상당 폭 미뤄진 것은 사실이다"며 "하지만 현재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에서 임상시료를 생산하고 있고, 2023년 2분기 임상 신청을 목표로 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자금을 확보해 진행을 가속화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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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압타머 플랫폼 기술 기업 압타머사이언스는 혁신 신약개발 임상 비용 확보를 위해 16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압타머사이언스에 따르면 제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0.0%이며, 리픽싱(전환가액 조정) 조건은 포함되지 않았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 등 고금리 시대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이자율 0%인 점과 리픽싱 조항이 없는 점 등을 비춰봤을 때, 회사의 성장 전략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회사는 조달되는 자금을 고형암 항암제(AST-201) 임상과 후속 파이프라인 면역항암제(CD-25) 등 신약개발 임상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존 공모 자금으로는 혈액 단백질 바이오마커 기반의 폐암조기진단키트 'AptoDetectTM-Lung'(압토디텍트 렁)의 대규모 전향적 확증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LDT(Laboratory Developed Test)를 통해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압타머사이언스 관계자는 “항암제(AST-201) 개발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원재료 확보 등에 직면해 당초 계획한 일정보다 상당 폭 미뤄진 것은 사실이다”며 “하지만 현재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에서 임상시료를 생산하고 있고, 2023년 2분기 임상 신청을 목표로 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자금을 확보해 진행을 가속화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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