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6인의 젊은 셰프 열전 '아이 셰프 프로모션' 진행

단 5일간..서울 파르나스 뷔페 그랜드 키친서 특별 메뉴 선봬

아이셰프 프로모션(인터컨티넨탈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호텔 내 젊은 셰프 6인의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 셰프 프로모션'(I-Chef promotion)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 셰프 프로모션'은 인터컨티넨탈의 영문 약자인 알파벳 'I'를 따서 명칭한 행사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및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내 각 레스토랑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셰프 6인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일식당 하코네 안정수 셰프의 '흑가자미 앙가케'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카이 라운지 이성희 셰프의 '바질 아란치니'와 '가지 카포나타' △아시안 라이브 지승근 셰프의 '소고기 육전 온반' △중식당 웨이루 주형주 셰프의 '모렐과 트러플향 새우' △연회키친 안진범 셰프의 '해산물 꼬꼬테' △베이커리 키친 박성진 셰프의 '애플 파이' 등이다.

이밖에 그랜드 키친에서 10월에 가을 대하로 담근 대하장을 비롯해 전남 완도산 자연산 회, 해삼주스, 어향동고, 우대갈비, 불도장 등을 선보이며 매주 목요일엔 욕지도의 국내산 생참치 한 마리를 통으로 선보인다.

모든 메뉴는 점심과 저녁에 만날 수 있으며, 이용 가격은 이전과 동일하다.

한편, 인터컨티넨탈은 셰프의 실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6일에 약 3개월의 준비 끝에 호텔 내 셰프들에게 신규 메뉴를 제안해 실력을 겨누는 '셰프 페스타'를 개최한 바 있다. 양식, 한식, 중식, 일식, 베이커리 등 총 125개 메뉴가 출품됐으며 이 중 퀴진별 우승자에게는 상금이 수여한 바 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