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캠퍼스 청춘물 쉽지 않네, 시청률 하락

[뉴스엔 이민지 기자]

'치얼업'이 2%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월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1%를 기록했다.

이는 1회 시청률 2.3%에 비해 0.2%P 하락한 수치이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로 오랜만에 나온 캠퍼스 청춘물이다.

시청률 면에서 초반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 아쉬움을 남긴다.

특히 SBS가 4개월만에 월화극을 부활시킨 가운데이 시간대인 오후 10시대 방송하던 예능을 오후 11시대로 옮기며 예능 시청률도 하락했다.

지난 9월 27일 5.6%를 기록했던 SBS '돌싱포맨'은 이날 4.4%를 기록, 지난 방송 대비 1.2%P 하락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10회는 9회 시청률 6.5%에 비해 0.3%P 하락한 6.2%를 기록했다.(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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