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랠리하자 비트코인 4% 상승, 2만달러 재돌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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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3% 이상 급등하는 등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비트코인도 4% 가까이 상승, 2만 달러를 재돌파했다.
비트코인은 5일 오전 6시 5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64% 상승한 2만28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 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 9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이 2만 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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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3% 이상 급등하는 등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비트코인도 4% 가까이 상승, 2만 달러를 재돌파했다.
비트코인은 5일 오전 6시 5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64% 상승한 2만28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 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 9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380달러, 최저 1만9523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 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금리인상 조기종료 기대로 다우가 2.80%, S&P500이 3.06%, 나스닥이 3.34% 급등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둔화되고, UN이 각국 중앙은행에 과도한 금리인상을 자제할 것을 권고함에 따라 금리인상 조기 종료 기대감이 나왔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13% 상승한 289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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