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국체전, 선수단·관광객 맞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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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는 10월 7일 개막하는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기간에 울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전은 17년 만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선수단 등 방문객이 3만여 명에 달해 관광도시 울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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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0월 7일 개막하는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기간에 울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전은 17년 만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선수단 등 방문객이 3만여 명에 달해 관광도시 울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선수단과 관광객을 위해 도시관광(시티투어) 확대 운영 등 다양한 관광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시는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울산종합운동장에 관광홍보관과 관광안내소를 설치, 주요 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 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 기념품(특산품) 전시장도 운영한다.
도시관광(시티투어) 버스 탑승 수요 증가에 대비해 울산 도시관광(시티투어) 순환형 코스(태화강국가정원, 장생포·대왕암)에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한다.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대상으로 태화강국가정원·장생포 고래마을·대왕암공원 등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서비스와 함께 둘러보는 관광(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5개 울산 전담 여행사의 주제(테마)별·일정별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여행사와 협업해 공동 모객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
공항·KTX 울산역 등 교통 거점에서 원거리 관광지 간 이동편의 제공 등을 위해 울산관광택시도 10월 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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