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여자탁구, 강호 日과 16강전..조 3위로 16강 턱걸이 [청두세계선수권]
김경무 2022. 10. 5. 0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무대에 나선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조 3위로 간신히 16강에 턱걸이했다.
한국팀은 이로써 2승2패를 기록해 싱가포르(3승1패), 룩셈부르크(3승1패)에 이어 조 3위가 됐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대표팀은 4연승 조 1위로 16강에 올라 폴란드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한국팀은 앞서 캐나다(3-0승), 체코(3-0승), 이집트(3-1승)를 차례로 꺾고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한 바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세계무대에 나선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조 3위로 간신히 16강에 턱걸이했다. 하지만 16강전에서 한수 위인 일본과 격돌하게 됐다.
4일(현지시간) 중국 청두 하이테크 스포츠센터에서 계속된 ‘2022 청두 ITTF(국제탁구연맹) 월드 팀 챔피언십 파이널스’(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여자부 4조 최종 4차전. 오광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이란을 종합전적 3-0으로 물리쳤다.
만 17세 막내 김나영(포스코에너지)이 사페이 시마를 3-0(11-3, 11-6, 11-3), 이시온이 하릴루 파리나즈를 3-2(11-2, 11-14, 10-12, 11-9, 11-7)로 제쳤으며, 윤효빈(미래에셋증권)이 라히미 엘리나를 3-0(11-9, 11-9, 11-6)으로 완파했다.
한국팀은 이로써 2승2패를 기록해 싱가포르(3승1패), 룩셈부르크(3승1패)에 이어 조 3위가 됐다. 이날 여자부 6개조 조별리그가 모두 끝났으며, 각조 1, 2위 12개팀과 조 3위팀 중 성적이 좋은 4개팀이 16강에 올랐다.
한국은 5일 저녁 8시30분(한국시간) 2조에서 4연승 1위를 한 일본과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일본팀에는 세계랭킹 5위로 왼손잡이인 하야타 히나(22), 6위 이토 미마(21), 15위 미유 키하라(18)가 포진해 있어 한국팀이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한국팀은 전지희(세계 16위), 이시온(64위), 김하영(74위), 김나영(90위), 윤효빈(170위)의 랭킹이 일본 선수들에 비해 크게 뒤진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대표팀은 4연승 조 1위로 16강에 올라 폴란드와 8강 진출을 다툰다. 경기시간은 5일 낮 12시. 폴란드는 5조에서 2승1무로 조 2위를 차지했다.
남자대표팀은 4조 최종 4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3-0으로 완파했다. 한국팀은 앞서 캐나다(3-0승), 체코(3-0승), 이집트(3-1승)를 차례로 꺾고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한 바 있다.
한국팀은 이날 조승민(삼성생명)이 압둘아지즈 슐라이비를 맞아 3-2(11-6, 9-11, 11-9, 9-11, 11-4)로 어렵게 이기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조대성(삼성생명)이 알리 알카드라위를 3-0(11-8, 11-4, 11-1), 황민하(미래에셋증권)가 아잠 알림을 3-1(8-11, 11-3, 11-8, 11-3)로 누르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kkm100@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서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강희 "술만 먹은 과거→고깃집 설거지와 가사도우미 일 중" (위라클)
- 문체부 '발끈'한 윤석열차 논란에 누리꾼들 "이제 고딩이랑 싸워?"
- 손헌수 "박수홍, 父 폭행 예상해..신변보호 원했는데 무시당했다" 분노
- 유혜영 "11살 딸 때문에 나한일과 재결합..사업실패로 결국 두 번째 이혼"
- '황비홍 맞아?' 59세 이연걸, 건강이상설 돌만한 충격노화 근황[SS차이나톡]
- 나나, 몽환적 눈빛..아찔한 가슴 타투도 시선집중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