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고깃집 설거지+가사도우미 하고 지내..시간당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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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하는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박위는 최강희에 "어떻게 지내나"고 물었고 최강희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고깃집 설거지랑 김숙 집 가사도우미"라고 대답했다.
최강희는 아르바이트를 한 이유에 대해 "나에 대해 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뭘 하면서 기쁘고 잘하는 게 뭘까. 내가 집 치우고 설거지하는 걸 좋아한다. 연예인이 아니면 뭘 할 수 있는지 시도라도 해보자 해서 해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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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최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위는 최강희에 “어떻게 지내나”고 물었고 최강희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고깃집 설거지랑 김숙 집 가사도우미”라고 대답했다.
박위는 “진짜 믿어도 되는 정보냐”고 놀랐고 최강희는 “3개월 됐다. 5시부터 10시까지 시간당 만원”이라고 설명했다.
박위는 “밖에는 안 나가나”고 물었고 최강희는 “처음에는 연예인 병 걸려서 그랬다. 그런데 20대 애들이 날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강희는 아르바이트를 한 이유에 대해 “나에 대해 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뭘 하면서 기쁘고 잘하는 게 뭘까. 내가 집 치우고 설거지하는 걸 좋아한다. 연예인이 아니면 뭘 할 수 있는지 시도라도 해보자 해서 해봤다”고 말했다.
박위는 최강희에 대해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어디로 갈지 모르는 느낌이다”고 말했고 최강희는 “어디로 갈지 모르는게 인생인 것 같아서 너무 걱정하며 살 필요도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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