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생산목표 달성 가능하다" 주가 14% 폭등(상보)

박형기 기자 2022. 10. 5.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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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이 올해 생산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힘에 따라 주가가 14% 가까이 폭등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13.83% 폭등한 36.30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리비안은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생산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리비안은 이에 따라 올해 목표대수인 2만5000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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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이 올해 생산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힘에 따라 주가가 14% 가까이 폭등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13.83% 폭등한 36.30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리비안은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생산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리비안은 올 3분기 7000여 대의 차량을 생산했으며, 이는 분기별 사상최고치라고 밝혔다. 이는 2분기보다 67% 증가한 것이다.

리비안은 이에 따라 올해 목표대수인 2만5000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으로 리비안은 전일 시간외거래에서 7% 이상 급등했었다. 리비안은 시간외거래의 급등세를 이어 정규장에서 14% 가까이 폭등했다.

이는 이날 나스닥이 3% 이상 급등하는 등 기술주가 랠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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