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北 7차 핵실험 강행 시 국제 안정 심각한 위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국방부는 4일(현지시간) 북한이 핵실험을 재개할 경우 국제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펜타곤) 대변인은 "알다시피 이전에도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징후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만약 북한이 핵실험을 한다면, 우리의 관점에서 분명히 중대한 단계적 행동을 구성하며, 지역과 국제 안보 및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미국 국방부는 4일(현지시간) 북한이 핵실험을 재개할 경우 국제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펜타곤) 대변인은 "알다시피 이전에도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징후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만약 북한이 핵실험을 한다면, 우리의 관점에서 분명히 중대한 단계적 행동을 구성하며, 지역과 국제 안보 및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리 군은 이날 오전 7시 23분쯤 북한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쪽으로 발사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4500여㎞, 정점고도 970여㎞, 최고속도 약 마하 17(초속 약 5.78㎞)로 탐지됐다.
북한이 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지나 태평양에 떨어진 것은 지난 2017년 9월 이후 5년 만의 일이다. 또한 이날 미사일 발사는 올해 27번째 무력시위이자 열흘 새 5번째 도발로, 5년 만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sab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회원제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
- '월1억 수입' 국숫집 여사장 실종…혈흔 발견되자, 용의자 "관계하다 코피"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이수민 "비공계 계정서 쓴 욕설 유포돼…어린이 프로그램 오래해 큰 타격"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포토 바이 상순"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함 [N샷]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영상] BTS 지민(Jimin)·송다은, 또 열애설 터졌다…비밀 럽스타? 아미 팬심?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SF 이정후, 어깨 수술 받는다…재활 6개월 '시즌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