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최혜진 선수 이미지 있어 좋은 선수 될 것" 기대 (전지훈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10. 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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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준 코치가 송지아에게 최혜진 골퍼 이미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송지아는 레슨을 받으며 구질이 확실히 좋아졌고 이인준 코치는 "송지아 선수는 약간 최혜진 선수처럼 그런 이미지가 있었다. 굉장히 스페셜한 부분들이 높이 평가돼서. 뭘 많이 바꾸고 하는 것 보다 지금 상태를 보완 유지해서 커 나가면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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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준 코치가 송지아에게 최혜진 골퍼 이미지가 있다고 말했다.

10월 4일 방송된 SBS 골프 관찰 예능 ‘전지훈련 in 골드코스트(이하 전지훈련)’에서 선수반 송지아, 지연아는 구질 테스트 후 레슨을 받았다.

이날 송지아는 레슨을 받으며 구질이 확실히 좋아졌고 이인준 코치는 “송지아 선수는 약간 최혜진 선수처럼 그런 이미지가 있었다. 굉장히 스페셜한 부분들이 높이 평가돼서. 뭘 많이 바꾸고 하는 것 보다 지금 상태를 보완 유지해서 커 나가면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이인준 코치는 지연아를 레슨하며 “손이 너무 앞으로 나와 있다. 드로우 구질로 칠 수밖에 없다. 손의 위치를 중간에 놓고 치는 게 좋을 것 같다. 느낌이 똑바로 치는 게 아니라 페이드 느낌. 느낌만 페이드하는 느낌으로 해서 보고 싶다”고 조언했다.

지연아도 짧은 시간 내에 구질이 좋아졌고 “우리나라는 연습장에서 다 똑바로 치는 것만 하는데 여기는 다 타깃을 설정해서 맞추는 연습도 하고 자유롭게 하는 것 같아서 그런 게 다른 것 같다. 조금 놀랐다. 고쳐질 줄 몰랐는데 바로 고쳐져서”라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SBS 골프 ‘전지훈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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