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바리들 제일 바빠" 딘딘, 결혼 생각 없는 이유(호적메이트)[어제TV]

배효주 2022. 10. 5. 0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딘딘이 "아이는 필수가 아니다"는 결혼관을 밝혔다.

10월 4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한국에서 재회한 딘딘과 둘째 누나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해외에서 결혼 생활 중인 딘딘의 둘째 누나는 조카 니꼴로 육아를 함께 해준 딘딘을 위해 보양식 코스요리를 준비했다.

배우 신현빈과 절친한 사이인 딘딘 둘째 누나는 "아이를 낳은 후 한국에 왔을 때 현빈이가 보양을 시켜주겠다고 데려왔던 곳"이라는 사연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딘딘이 "아이는 필수가 아니다"는 결혼관을 밝혔다.

10월 4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한국에서 재회한 딘딘과 둘째 누나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해외에서 결혼 생활 중인 딘딘의 둘째 누나는 조카 니꼴로 육아를 함께 해준 딘딘을 위해 보양식 코스요리를 준비했다. 배우 신현빈과 절친한 사이인 딘딘 둘째 누나는 "아이를 낳은 후 한국에 왔을 때 현빈이가 보양을 시켜주겠다고 데려왔던 곳"이라는 사연도 밝혔다.

"열심히 활동하는 딘딘을 위해 건강식을 준비했다"는 작은 누나는 딘딘을 향해 "백 사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바로 딘딘이 누나에게 명품 백을 선물했던 것.

앞서 큰 누나에게도 명품 가방을 선물했던 딘딘. 둘째 누나에게도 '명품 백 플렉스'를 하며 '국민 남동생'에 등극했다. 딘딘은 "안 사준게 찜찜하게 느껴졌다"면서도, 명품백을 가리키며 "이 사이즈에 육아 용품이 뭐가 들어가겠나"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식사 도중, 작은 누나는 딘딘을 향해 "연애 할 생각이 있나. 왜 못하는 거야?"라 조심스레 물었다. 그러자 딘딘은 "내 스케줄을 봐"라며 "아침부터 촬영하고 있지 않나"라 답했다. "더 바쁜 연예인들도 연애하고 결혼한다"는 누나의 말에 딘딘은 "난 그 사람들이 대단하다"며 "하지만 내가 제일 바쁠걸? 잘 나가는 사람들은 안 바쁘고 잔바리들이 제일 바쁜 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나"는 누나의 말에 딘딘은 "아직은 하면 안 될 거 같다"며 그 이유를 '육아' 때문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을 했으니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자신의 결혼관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사진=MBC '호적메이트'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