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한 컷] 한없이 가볍고 무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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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울역의 돔 지붕 아래 커다란 '돌풍선'이 두둥실 떠올랐습니다.
공공디자인페스티벌 2022가 열리는 서울 중구 봉래동 문화역서울284에 설치된 <버블스톤>은 이석우 작가가 가벼움과 무거움의 통념을 다시 생각해보길 바라며 가벼움의 상징인 투명 버블과 무거움의 상징인 돌의 이미지를 함께 구성한 작품입니다.
5일부터 시작되는 전시는 문화역서울284와 서울 성수동 공공디자인특구를 비롯한 전국 80여곳 공공디자인 거점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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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울역의 돔 지붕 아래 커다란 ‘돌풍선’이 두둥실 떠올랐습니다.
공공디자인페스티벌 2022가 열리는 서울 중구 봉래동 문화역서울284에 설치된 <버블스톤>은 이석우 작가가 가벼움과 무거움의 통념을 다시 생각해보길 바라며 가벼움의 상징인 투명 버블과 무거움의 상징인 돌의 이미지를 함께 구성한 작품입니다.
<버블스톤>이 포함된 공공디자인페스티벌의 주제전은 ‘몸’에 대한 이야기를 건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인 몸은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가장 바깥의 매체이기도 합니다. 이 전시의 작품들은 몸의 감각 경험을 활용해 우리 시대에 필요한 협업의 가치를 되돌아보자고 권합니다.
5일부터 시작되는 전시는 문화역서울284와 서울 성수동 공공디자인특구를 비롯한 전국 80여곳 공공디자인 거점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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