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거복지 해결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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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와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추진하는 '너의 꿈을 키워줄게- 드림업(Dream-Up) 릴레이 캠페인'의 1호 기관으로 참여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본부 김정민 본부장은 "취약계층 주거복지 시스템을 의지를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민 본부장은 "주거복지 관련 분야에서 강원도내 기관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싶었다. 이번 캠페인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참여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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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교류·임대주택 지원"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와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추진하는 ‘너의 꿈을 키워줄게- 드림업(Dream-Up) 릴레이 캠페인’의 1호 기관으로 참여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본부 김정민 본부장은 “취약계층 주거복지 시스템을 의지를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민 본부장은 “주거복지 관련 분야에서 강원도내 기관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싶었다. 이번 캠페인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참여 계기를 밝혔다. 이어 “LH가 주거복지 지원과 공급을 맡고 있지만 실제 수요나 자세한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밀접하게 접근할 수 있는 월드비전과 체계적으로 교류, 연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보호기간이 끝나도 계약서 쓰는 방법마저 모르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적응할 때까지는 반드시 돕는 기간이 필요하다”며 “이들을 도울 구체적 방안을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임대 아파트 지원 설명회를 원주와 강릉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도 언급했다.
김 본부장은 “강원도에서 근무하는 동안 지역 내 주거 복지 문제를 해결할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며 중앙 정부도 노력해야겠지만 지역에서도 기관 협력 등 서로의 역할을 정교하게 짜나갈 필요도 있다”고 강조했다.
박인필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장은 “보호가 끝난 아동들이 임대아파트에 들어가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도 많은데 앞으로 LH와 연계해 나가면 좋을 것”이라며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이 어려운 곳의 사정들을 속속들이 아는만큼 협력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 김진형·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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