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노후생활 지원..어르신 존경받는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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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나의 청춘, 춘천에서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각 8명, 노인돌봄 유공자 4명, 노인복지 기여 공무원 1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최승민 노인회 춘천시지회장은 "100세를 누리는 것은 스스로의 노력과 가족의 돌봄, 국가 지원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세상이 어서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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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나의 청춘, 춘천에서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각 8명, 노인돌봄 유공자 4명, 노인복지 기여 공무원 1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김남경 작가의 샌드아트 공연과 동춘서커스단, 퓨전국악그룹 비단의 공연도 함께 열렸다. 각 기관단체장들의 축사에서는 수어 통역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최승민 노인회 춘천시지회장은 “100세를 누리는 것은 스스로의 노력과 가족의 돌봄, 국가 지원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세상이 어서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출근하면서 어려운 시기 고생하고 희생을 짊어지셨던 아버지와 어머니를 생각했다”며 “어르신들이 엄청난 활력을 가지고 계시는데 더 잘 모시는 선진도시를 이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주상 시의회 부의장도 “노인들이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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