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원 내년 월정수당 1.4%, 연간 56만 원 인상

[KBS 울산]울산시의회 의원들의 내년 월정수당이 1.4% 오릅니다.

울산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내년 월정수당을 기존 연 4천 14만원에서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반영해 56만원 인상한 연 4천 70만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심의위는 또 2024년에서 2026년까지 향후 3년간 시의원들의 월정수당도 매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만큼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의원 의정활동비는 종전과 같은 연간 천 800만원으로 확정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