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학공장서 불기둥.."공정 문제로 화학물 연소"
신건 2022. 10. 4. 23:56
[KBS 울산]울산 남구의 한 석유화학 공장에서 오늘 새벽부터 불기둥이 치솟아, 지금까지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해당 공장 관계자는 오늘 새벽 4시쯤 공장 설비 이상으로 공장 긴급가동정지를 했으며, 불기둥은 관로에 남아있는 화학물질을 연소시키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에는 불기둥을 보고 화재나 폭발로 오인한 신고 수십 건 접수됐습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이메일 통보로 일정 급조?…김건희 논문 증인 ‘도피성 출장’ 논란
- [단독/탐사K] 공개채용과 김영란법이 걸림돌?
- 이번엔 괌 사정권…도발 수위 높이는 의도는?
- 尹 “北 무모한 도발…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지시”
- [단독]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매년 20억 가까이 떼였다…임금체불 첫 전수조사
- 고교생이 그린 풍자만화 ‘윤석열차’ 수상에 문체부 ‘발끈’
- 마약 중독 치료 공백…“끊고 싶어도 도움받을 곳 없어”
- 서울시 반지하 조사 ‘좁히고 좁힌’ 범위에도 ‘누락·중복’
- 심야에 택시 탔다 하면 만 천 원…실제 공급 늘어날까?
- 박수홍, 검찰 조사 중 부친에 폭행당해 병원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