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 "동원령 2주 만에 징집자 20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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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지난달 21일 예비군 대상의 부분 동원령을 내린 뒤 약 2주 만인 현재까지 20만 명이 넘는 병력을 징집했다고 현지시간 4일 밝혔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지난달 21일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동원령이 내려졌으며, 국방부는 이를 통해 전체 2천500만 명의 예비군 중 30만 명을 동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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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지난달 21일 예비군 대상의 부분 동원령을 내린 뒤 약 2주 만인 현재까지 20만 명이 넘는 병력을 징집했다고 현지시간 4일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국방부 영상회의에서 신병들이 80개 훈련장과 6개 훈련센터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지난달 21일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동원령이 내려졌으며, 국방부는 이를 통해 전체 2천500만 명의 예비군 중 30만 명을 동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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